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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이슈 | Posted by 거산가구 2012. 11. 7. 19:24

의자를 선택할 때 주의점-거산가구

의자를 선택할 때 주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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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를 선택할 때 늘 고민하는 것이 디자인과 더불어 의자의 기능성입니다. 학생의 공부방용의자, 사무실의 컴퓨터작업용의자, 중역의 의자, 회의실의자 등등 너무도 많은 종류의 의자들이 존재합니다.



의자는 앉기 편한 것, 앉아서 편한 것, 쓰기 편한 것이어야 합니다. 이 조건이 갖추어질 때 비로소 좋은 디자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는 그 기능성을 객관적으로 표시하는 적당한 방법이 없어 흔히 시각과 촉각을 중심으로 하는 감각적인 느낌으로 판단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다시 말하면 외양의 화려함에 현혹되어 뒷면의 디자인과 기능성을 소홀히 해왔습니다.



사실 현대인들이 일상생활에서 가장 흔하게 접하면서 또 이용하는 것 중의 하나가 의자일 것입니다. 일어나면 식탁의자를 먼저 접하게 되며 전철이든 지하철이든 버스든 또 의자를 이용하게 됩니다. 직장에서는 하루 8시간 이상 의자에 앉아 있게 되고 또 점심시간이나 휴계시간에도 역시 의자에 앉게 됩니다. 즉 하루에 1/3이상을 의자에 앉아 있게 됩니다.  중고등학생의 경우는 더 많을 것 입니다.



인체공학은 제2차 세계대전 중에 미국에서 연구하기 시작한 새로운 학문으로서, 인간이 만드는 기계나 도구는 인간이 쓰기 편하도록 설계되지 않으면 안된다는 사상에서 출발된 것입니다. 이런 생각을 디자인에 적용하면 기능과 디자인을 결부시켜 이상적인 결과에 이르게 되며 이것이 최근 실생활 속에 인체공학이 응용되게 된 이유입니다.



서유럽에서는 의자의 역사가 길기 때문에 경험만으로도 좋은 의자를 만들었으나 생활습관이 다르고 역사가 짧은 한국에서는 이러한 과학적 방법에 의하지 않고서는 기능적으로 좋은 의자를 만들기가 쉽지 않다.



의자로 인해 유발되는 인체의 후유증으로 대표적인 것은 요통입니다. 요통은 가장 흔하게 보고되는 근골결계 질환입니다. 연구자들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요통의 가장 큰 요인은 척추에 선천적인 문제가 있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무거운 물건을 자주 들거나 허리를 숙이거나 비트는 등의 부적절한 작업자세를 가장 중요한 원인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일반인들이 간과하기 쉬운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의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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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의자가 갖추어야 할 조건에는 인체공학적으로 어떤 것들이 있을 까요?



1. 번째 필수조건은 등받이 입니다. 이는 척추의 압력을 낮추는 가장 기본적인 의자의 기능으로 등받이가 없으면 서서 일하는 것이 낫습니다.



2. 번째 필수조건은 의자좌면높이를 조절할 수 있어야 합니다. 작업의 특성도 다르지만 인체의 특성도 많이 차이가 나기 때문입니다.좌면의 높이는 신발을 신은 상태에서 오금의 높이와 동일하거나 최소한 낮아야 합니다. 만약 오금의 높이보다 좌면이 높으면 발꿈치가 들리는 원인이 되고 그래서 발을 바닥에 대기 위해 상체가 좌면 앞쪽으로 나와 등받이에 허리를 기대지 못하는 이유가 됩니다. 



3. 번째는 의자를 사용하는 주변조건인 책상과 다리공간입니다. 의자에 앉았을 때 다리를 뻗을 수 있는 충분한 공간이 있어야 합니다. 즉 그 공간은 뻗은 다리를 움직일 수 있는 충분한 깊이와 폭을 갖추어야 합니다. 만약 이렇게 되지 않으면 역시 의자를 책상에 가까이 할 수가 없어 상체를 앞으로 당기게 되고 , 결국 등받이에 기대지 못하는 이유가 됩니다.



4. 번째 필수조건은 의자바닥의 길이 입니다. 이 길이는 "앉은 엉덩이 오금 수평길이"를 수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즉 길이가 길면 등을 기댈 수 없으므로 쿠션을 활용하게 되는데 이는 별로 바람직하지 못합니다. 



5. 다섯번째는 안정성입니다. 오래 사용하면 의자면의 흔들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의자를 오래 사용하면 허리에 갑자기 들어가는 힘으로 요통발생이 쉬워집니다. 



의자를 사실 때는 디자인 뿐만 아니라 이런 다섯가지 포인트를 반드시 체크해야 허리를 보호할 수 있습니다. 



저희 거산가구에서는 사무실 용도나 학생의 용도에 맞는 많은 기능성의자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적절한 가격대에 최고의 디자인과 기능성을 구현할 수 있도록 오늘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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