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부속품 및 가구를 만질때 쓰는 장비

가구부속품 및 가구를 만질때 쓰는 장비

가구를 가끔은 수리를 맡기기도 애매하고 그렇다고 수리를 하자니 수리도구가 없고 정말로 애매한 경우가 제법 있습니다. 가구의 수리나 가구의 부속품들을 만지려면 간혹 장비가 필요할 수 있는데 그러한 장비의 이름이 옛날 일본어로 된 것도 있고 그리고 영어랑 섞여 있어서 사실 이름을 알지 못해 구입하지 못하는 경우도 상당히 많습니다. 

가구 부속장비들은 사실 가구수리점이나 공장등에 가면 볼 수는 있지만 그 장비들은 거의 그들이 원하는 데로 특별히 제작해서 사용하는 것이 많아서 일반인들은 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가수부속장비를 만일 1개 정도 가지고 있으면 중요한 장비의 경우 집에 있는 대부분의 가구들을 아주 간단히 손봐줄 수도 있기에 필요하다면 하나 정도는 구매하여 집에 비치할 필요도 있습니다. 

오늘은 이런 가구부속 장비들을 알아보고 많이 쓰는 장비를 위주로 여러분에게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뭐 가구수리전문가가 되라고 하는 것은 아니므로 너무 외울려고 애쓰실 필요는 없으시고 그냥 이런것이 있다고 생각하시다가 나중에 필요하거나 구매하려 가야 할 때 한 번 찾아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먼저 스톱퍼입니다. 스톱퍼는 드릴 작업시에 일정한 깊이 만큼만 드릴링을 할 수 있도록 깊이를 조절할 수 있는 도구로 가구 제작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가정의 장비로 사용도 가능하지만 일단 드릴이 없는 가정이 많으므로 드릴이 없는 경우는 필요없습니다. 

둘째 인서트볼트입니다. 양쪽으로 채결이 가능한 볼트와 너트인데 여러분들 이사할 때 침대에서 아마 많이 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매우 강한 힘을 받칠 때 필요하며 매우 굵기가 굵고 뭉툭한 나사입니다. 

셋째 다보입니다. 목심, 도웰이라고 부르며 나사구멍이 안보이게 메꾸는 보조기구 입니다. 가구 뿐만 아니라 아크릴보드 등을 전시목적으로 벽에 붙일 때 양쪽 귀퉁이를 나사로 박고 그 위헤 동전같이 동근란 다보를 돌려 끼웁니다. 여러분들 보신적이 있습니다. 이 다보는 모양을 이쁘게 하여 디자인적인 방법으로도 많이 활용합니다. 

넷째 클램프 일명 조임쇠나 집게라고 부르짐 목재를 고정시킬때 사용합니다. 가구의 조립이나 집성과정에서 필수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섯째 피스입니다.  피스는 두개의 물건을 서로 이어준다는 뜻을 가진 용어 입니다. 나사를 주로 많이 이렇게 부릅니다. 

여섯째 워셔 와셔라고 하기도 하고 워셔라고 하기도 하지만 판판하게 원형으로 생겨 볼트의 풀림을 방지하고 목재들이 볼트에 의해 손상되지 않게 하려고 만든 것입니다. 가끔 워셔를 빼고 볼트를 감아 목재가 볼트자국이 남은 경우가 많습니다. 

일곱째 빠지링 이는 자석이나 쇠구슬등에 달려 문짝을 열고 닫는 부위에 사용합니다. 

여덟째 호차 바퀴나 롤러를 이렇게 부릅니다. 

캐스터 역시 바퀴를 말하는 용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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