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사무용가구 보다 흠집가구

중고사무용가구 보다 흠집가구

 

 

제품에 상처나 흠집이 있다면 정상제품은 아닙니다. 요즘처럼 깐깐한 소비시대에는 손질을 거쳐 그리 티가 나지 않는다고 해서 정상품으로 판매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이러한 가구를 모아 손질을 거쳐 판매하는 것이 흠집가구입니다. 리퍼브가구, 스크래치가구, 전시가구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우지만 대략 같은 범주라고 보시면 될 것입니다.

 

 

저렴하게 사무실을 꾸밀 가구를 찾는 분들중에는 중고사무용가구를 찾으시곤 합니다. 아무래도 새상품보다는 싸다고 여기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중고제품의 경우 겉보기에 멀쩡하다고 해서 품질이 보증되는 것은 아니여서 역시 고민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럼 중고가구와 흠집가구의 장단점을  비교해보고 어떤 제품이 좋을지 알아보겠습니다.

 

 

 

중고사무용가구는 일단 가격적인 잇점이 있습니다. 때문에 잘만 구매한다면 저렴하게 좋은 제품을 만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중고제품으로서의 한계점도 분명히 있습니다. 일단 품질에 대해 확신하기가 어렵습니다. 처음 튼튼해 보였는데 구매 후 1년 정도 사용했더니 문제가 생기기 시작합니다. A/S를 해준다고는 하지만 부피가 큰 가구를 직접 가져가는 것은 운송비등을 감안할때 배보다 배꼽이 더 크게됩니다.

 

 

 

또다른 문제는 다른 사람이 쓰던 제품에 대한 찜찜한 느낌같은 것입니다. 대부분의 사업을 하시는 분들은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최선을 다하기 마련입니다. 때문에 작은 위험도 가능하면 피하려 하는것이 당연합니다. 겉보기 멀쩡한 가구가 중고로 나온다면 사업을 더이상 진행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소위 망한 사업장의 기운이 자신에게 오는 것을 꺼려하기 때문에 중고사무용가구를 기피하게 됩니다.

 

 

 

새로이 사업을 시작함에 있어 중고사무용가구로 사무실을 꾸미면 아무래도 깔끔한 맛이 나지 않게 됩니다. 그래서 조금 무리가 되지만 새가구를 구입하려 하는데 가격적 부담으로 망설여 지곤 합니다. 흠집가구는 이러한 분들에게는 최적의 답안입니다. 생산이나 이동, 보관, 전시 중에 생긴 작은 흠집때문에 정상가격으로 판매하지 못하고 저렴하게 판매하는 제품입니다.

 

 

 

흠집가구는 작은 상처를 손질하여 판매한다는 것을 제외하면 정상품과 품질면에서는 차이가 없습니다. 하지만 가격적인 측면에서는 거의 중고제품에 준하기 때문에 많은 이들에게 인기가 있습니다. 가정용에서라면 작은 흠이 문제가 될 수도 있지만 사무용은 작은 흠집에 대해 그리 신경쓰는 사람은 그리 없습니다.

 

 

 

사무실에서 배치되었을 때에도 중고사무용가구와 비교해 보면 흠집가구는 새제품으로 꾸몄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입니다. 전혀 문제있는 가구라고 여겨지지 않습니다. 이렇듯 장점이 많기 때문에 충분한 물량을 확보하고 있는 곳을 방문하여 구매해야 합니다.

 

 

 

추천해드릴만한 곳은 공장부지나 물류센터에서 직접 운영하는 곳이 아무래도 물량확보에 유리한 점이 있습니다. 또한 물류비용 등의 절감으로 유통마진이 줄어들어 가격적인 잇점도 있습니다. 가성비가 뛰어난 흠집가구로 여러분의 사업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